초보 백패커 및 미니멀 캠핑 텐트 추천.

초보 입문용 텐트 추천.

 

본 제품은 작성자가 직접 몇 년간 사용해 본 이후 추천 드리는 제품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다시 캠핑 욕구가 솟구치고 있으나 아직까지 캠핑을 시작해 본 적 없지만, 올해 캠핑을 꼭 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입문용 텐트, 초보 텐트를 추천드립니다. 

 

 

 
사실, 모든 취미가 그러하듯 현질로 장비를 구매해야 약간 힘도 들어가고 초보 티도 안 나는 게 
스스로 만족을 하는 취미의 원동력이다. 
 
그렇기에 어떤 장비를 구매하느냐가 그 취미활동을 좌지우지한다. 
캠핑의 경우 캠핑을 시작한 그 순간부터 집에 가기 전까지 꾸준히 텐트를 설치하기에
소소한 장비는 그다지 눈에 띄지 않지만 텐트만큼은 어두워져도 텐풍이란 타이틀로
상대방에게 돋보이기 마련 그렇기에 텐트 선택에 신중해진다. 
 
우선 미니멀캠핑 그리고 백패킹 텐트는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된다. 
 

싱글월 텐트와 더블월 텐트.

싱글월 텐트와 더블월 텐트는 말 그대로 쉘터 없이 순수하게 하나만으로 되어 있는 텐트이며 가장 큰 장점으로는 동계시 빠른 설치가 가능합니다. 반대로 더블월 텐트의 경우 외부에 플라이를 설치하여 실내에 약간의 전실이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은 장점이 있습니다. 

 

싱글월 텐트.

 

말 그대로 싱글월 텐트는 텐트 하나만 덩그러니 있는 제품이다. 
소히 말하는 극한 장소에서도 빠르게 설치할 수 있어 공격형 텐트라고도 부른다. 

 

 
모든 텐트 또한 유행이 있다고는 하나, 어느 정도 네임벨류가 있는 브랜드의 제품은
시간이 지나도 변함이 없으며 유행을 타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싱글월 텐트는 위 텐트와 같이 양쪽 개방형을 추천한다. 
입구가 하나의 경우 환기가 잘 되지 않아 결로가 많이 생긴다. 잠을 자는면서 물방울이 떨어진다거나,
텐트 양쪽으로 물방울이 고여 아끼는 침낭이 젖을 수 있다. 
즉, 잠을 잘 때 신경이 많이 쓰이기에 꼭 개방형 텐트를 추천한다. 
 
아래 사진은 본인이 처음으로 구매한 싱글월 텐트이며
입구가 하나라 여름철에는 절대 사용이 불가하다.
겨울에는 결로가 많이 생겨 사실 싱글월 텐트는 선선하게 바람이 적당히 부는 가을 날씨에만
사용하고 있다. 
 

더블월텐트.
 

본인은 현재 MSR 텐트와 니모 텐트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다. 
더블월텐트의 장점으로는 실내 전실이 있어 우천 시 또는 극동계시 따로
쉘브 없이 텐트 내에서 음식을 준비하며 먹을 수 있다.  이게 가장 큰 장점이다.

 

 

비가 오는 날 가방 및 신발을 실내에 보관하여 비나 눈을 피하며 공간이 넉넉하여 답답함을 느끼지 않기에 
개인적으로 더블월텐트를 좋아한다. 

[니모] 아톰 1P / 1인용 텐트 백패킹 비박텐트 / 중량 1.5kg

  

MSR Elixir 1인용 경량 백패킹 텐트

 
개인적으로 니모 텐트는 말도 안 되게 가벼워 35L 가방에도 쏙 들어간다. 극동계에는 사용해 본 적이 없지만 사실 침낭만 잘 준비해 간다면
극동계에도 사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핫팩이 필요하겠지만 문제는 없을 듯하다. 모든 텐트가 그렇듯이 극동계에는 텐트보다는 침낭이 더욱 중요하기에 가벼움으로도 커버된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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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결론적으로 새롭게 캠핑을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텐트에 대해서 조금 더 저렴하고 저가의 브랜드보다는
정말 관리만 잘하면 10년은 넘게 사용할 수 있는 텐트이므로 어느 정도 네임벨류가 있는 
브랜드의 입문용 텐트를 추천한다. 
 

 

백패킹 텐트 추천 입문용 텐트 MSR 텐트 종류.

 

백패킹 텐트 추천_싱글월 텐트

 

공격형 텐트 MSR 어드밴스 프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