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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근무2

캐나다 영주권을 위해 LMIA 신청을 하는게 옳을까? 30대 부부의 캐나다 영주권을 위한 첫단계. 이번 포스팅은 캐나다 LMIA에 대한 정보 보다 (LMIA 정보는 이전 글에 포스팅되어 있습니다.) 캐나다 영주권을 신청 하기 앞서 현재 상황에 대한 포스팅 입니다. 캐나다는 이민자들이 정착하는 나라이며 생존을 위해 터프해진 1세대 이민자들의 나라이자 자기 자녀들을 중산층에 입성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세대라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민 1세대들은 누구나 그렇듯 많은 고생을 한다. 작년 1월 나의 아기가 태어난 이후 정말 캐나다에 뿌리를 내려야 한다는 부담감이 커진건 사실이다. 캐나다 직장 생활을 하며 말도 안되는 텃새에 치이며 적지 않은 나이에 사람들 비위를 맞추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물론 영어실력이 부족하고 영주권이 없다 보니 직장 선택의 폭이 좁아 힘든 직종에 근무를 할 수밖에 없다. 하지.. 2021. 6. 1.
캐나다 회사 근무시 장단점. 사실 캐나다에서 취업을 하게 되면 어떻게 근무하는지 다들 궁금해한다. 그리고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많이들 물어본다. 일반적으로 다들 스타벅스에서 모닝 커피를 들고 각자 개인 PC가 있는 책상에 앉아 일을 하는 모습을 상상할 수도 있지만, 이런 근무 환경은 영어가 모국어 이상의 실력이 되었을 시 가능할 수 있는 일이다. 그래도 다행인게 캐나다는 한국처럼 직업에 대한 차별이 없다. 한국에선 현장 근무자들은 색안경 끼고 보는 경향이 있으나, 여기는 전혀 그렇지 않으며 오히려 존경받는다. 가끔은 작업복 입고 지하철을 타는 사람들을 보면 멋있게 느껴질 정도다. 그만큼 대우도 좋으며 누구하나 무시하지 않는다. 오늘은 캐나다 취업시 장단점에 대해 가장 큰 부분만 포스팅한다. 한국과는 다른 시스템의 근무 방식이지만 그.. 2020.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