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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영주권2

캐나다 입국시 14일 자가격리 면제 조건. 규제완화. 최근 캐나다 정부에서 백신 접종 완료자는 7월부터 캐나다 입국 시 14일 의무 격리 면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기존에 입국시 3일간 지정 호텔에서 검진을 받은 후 14일 동안 자가 격리를 의무적으로 이행하여야 했으나, 다음 달부터는 캐나다 입국 시 코로나 검사 후 정부 지정 호텔이 아닌 집에서 결과를 기다린 후 결과가 음성으로 나온다면 14일의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백신 접종 완료자는 1,2차까지 접종 이후 2주가 지난 경우에만 해당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위 사항 적용되는 대상이 정해져 있다. 캐나다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에 한해서만 적용된다. 즉, 학생 비자, 워크 퍼밋 소지자의 경우 기존의 방식과 동일하게 정부 지정 호텔에서 3일 동안 검사를 받은 뒤 의무적으로 14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2021. 6. 14.
캐나다 영주권을 위해 LMIA 신청을 하는게 옳을까? 30대 부부의 캐나다 영주권을 위한 첫단계. 이번 포스팅은 캐나다 LMIA에 대한 정보 보다 (LMIA 정보는 이전 글에 포스팅되어 있습니다.) 캐나다 영주권을 신청 하기 앞서 현재 상황에 대한 포스팅 입니다. 캐나다는 이민자들이 정착하는 나라이며 생존을 위해 터프해진 1세대 이민자들의 나라이자 자기 자녀들을 중산층에 입성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세대라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민 1세대들은 누구나 그렇듯 많은 고생을 한다. 작년 1월 나의 아기가 태어난 이후 정말 캐나다에 뿌리를 내려야 한다는 부담감이 커진건 사실이다. 캐나다 직장 생활을 하며 말도 안되는 텃새에 치이며 적지 않은 나이에 사람들 비위를 맞추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물론 영어실력이 부족하고 영주권이 없다 보니 직장 선택의 폭이 좁아 힘든 직종에 근무를 할 수밖에 없다. 하지.. 2021.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