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이민1 캐나다 아빠의 육아 일기_캐나다 데이케어 대한민국 반대에 있는 멀고도 추운 나라 캐나다에서 처음 경험하는 육아는 보통 일이 아니다. 그러면서도 아기를 보면 너무나도 사랑스럽다는... 우선 한국에서 어린이 집을 다닐 때와 캐나다에서 데이케어를 보낼 때의 가장 큰 차이점은 두 가지 있다. 일단, 아직까지는 아이가 언어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서인지 여전히 가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약간 그런 거부감이 조금은 줄어들긴 하였지만, 그래도 먼저 가고 싶어 하진 않는다. 과거 돌이 지나고 한국으로 들어가 13~14개월차에 한국의 어린이 집에 갔을 때는 자기 전 다음날 입을 옷이나 가방 등을 챙기며 어린이 집에 가고 싶어하고,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자기 가방을 들고 현관으로 나갈 정도로 어린이 집에 대한 애착이 컸다. 애착보다는 본인이 .. 2022.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