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거주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영주권자 및 시민권자가 아니더라도 잘 알고 있을것이다.
2020년 코로나 이후 많은 유학생 캐나다에서 거주하시는 분들이 다시 자기의 나라로 돌아간 것을, 그리고
2021년 세계 여러 국가에서 다시 캐나다로 이민을 오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코로나로 인해 국가별로 이동이 어려워진게 사실이다.
그리고 더군다나 인도에서 코로나의 심각한 상태로 인해 캐나다로 입국을 시도하는 입국자들이 많다.
인도의 경우 해열제를 잔뜩 먹고 비행기를 타서 열감지 센서를 피하며, 인도내에서 백신을 접종하였다는 서류를 조작하여 입국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여 캐나다 내에서도 문제가 생기고있다.(카더라통신)
이런 사례들로 인해 캐나다 입국 장벽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우선 캐나다 이민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캐나다로 입국 하기 위한 조건은 여러가지가 있다.
1. 캐나다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
2. 캐나다 유학생 (입증 서류 필수)
3. 캐나다에서 근무 가능한 잡오퍼 소유자.
기타 등등이 있겠지만, 크게 3가지로 분류 된다.
1,2번의 경우 별 문제 없이 캐나다에 언제든 입국이 가능하다. 하지만 멀리 이민을 꿈꾸는 워크퍼밋을 소지한, 소지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잡오퍼"가 필수로 필요하다.
하지만 캐나다의 행정이나 정부에서 하는 업무가 그렇게 치밀하지 않다. 그래서 앞서 인도인들의 불법 입국 사례를 언급하였다.
잡오퍼는 해외 여행 시 입국 할때와 비슷하게 내가 스테이 하는 곳의 정보를 기재하는 것과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즉, 회사명, 회사 주소, 전화번호 등 간단한 정보를 알려주고 입국 심사시 확인하는게 끝이다.
정말로 근무를 하고 있는지 중간중간 확인 전화라던지 불신 검문을 오는 것이 아니다.
약간 최고 항변권이 없는 보증인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쉽게 회사가 캐나다 입국에 대한 보증을 서주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솔직히 회사에서 잡오퍼를 해준다고 세금을 더 납부하거나 세금조사 등 불이익이 하나도 없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수요와 공급의 기본 경제학에 따라서인지 이를 악용하는 업주들이 있다. 즉,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특히, 캐나다내 가장 큰 카페"캐스모"구인구직란에 보면 잡오퍼에 관한 게시글들이 종종 올라온다.
당장 캐나다에 입국하여 일을 하여야 하는 개인사정도 있겠지만, 절대로 금전 거래를 하지 말아야한다. 금전을 취한 후 입국시 문제가
발생하여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정확한 업체가 아니라면 중개인 또는 금전을 요구하는 업주의 요구를 들어줘선 안된다.
특히 한국에서 캐나다 영주권을 위해 플랜을 짜주며 업체와 연계 해주는 에이젼시를 각별히 조심하여야 한다. 물론, 캐나다 내에서도
업주들에게 사기를 당하는 경우도 많다.
위 카톡 내용은 2년전 캐나다에 거주하면서 한국에 있는 브로커에게 직접 문의 한 곳이다. 비용이 말도 안된다. 2년이 지나고, 현재 코로나로 인해 입국이 더 어려워졌으니 비용은 아마 더욱 비싸졌을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아무래도 영어 능력이다.
캐나다 입국의 경우 캐나다 정부의 행정 업무가 뎌딘 탓에 한국처럼 신속히 처리가 어렵다. 즉, 시간을 가지고 기다리며 그 시간을 잘 활용하여야 한다.
무조건 영어 공부를 하며 IELT를 준비하는 것이 차후 캐나다 생활에서 도움이 될 것이다. 물론 한국에서의 경력 또한 무시 못한다.
캐나다에서 어떤 직종에서 근무 할지 인터넷을 통해 찾아 보며 그에 관련 된 업무를 맡는 것이 좋지만,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가 있다면 굳이 이직을 할 필요까지는 없다. 사람일이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기에 굳이 100% 확정 나지도 않은 미래의 불확신한 캐나다 생활을 위해 억지로 이직을 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이다.
차후 캐나다 입국후 일자리를 알아볼때 영어공부를 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알게 될 것이다. 직종은 절대 알 수 없으므로 갑자기 전문직 관련 업무를 배운다거나 학원을 다닐 필요는 없다는 점 다시 한번 강조한다.
한국에서 아무리 좋은 에이젼시나 변호사를 만나 플랜을 짜더라도 막상 캐나다에 입국하면 너무나도 많은 변수가 있다. 물론, B플랜까지 만들겠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다.
캐나다에 입국하여 3~6개월 정도 이런저런 일을 하며 사장님들과 친분을 쌓고 캐나다 생활, 문화를 익히며 LMIA를 어떤식으로 하면 좋을지 기존의 플랜에 어떤것을 백업하면 좋을지 현실적으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이다.
@@간혹, 잡오퍼 관련 회사 소개 문의를 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저는 중개 업무를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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