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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보.

캐나다 컬리지 센테니얼 컬리지와 조지브라운 컬리지, 그리고 세네카 컬리지 중 어느 컬리지를 선택하는게 좋을까? 캐나다 취업시 유리한 컬리지

by 캐나다 백수 2021.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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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지 졸업 후 취업은 배틀그라운드와 같이 치열한 경쟁.

안녕하세요. 캐나다 기러기 아빠입니다. 

다름 아니라 많은 학생을 포함한 캐나다 유학을 준비하는 분들이 종종 고민하는 부분 중 하나가

어떤 컬리지를 가면 보다 취업이 잘되는지 궁금해하실 겁니다. 

 

사실 저 또한 센테니얼 컬리지 입학 후 한학기만 하다 현재 쉬고 있어 정확하게 어디를 추천한다고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1년가량 캐나다에서 근무를 하며 여러 사람들을 만나 본 이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 들어 글을 작성합니다. 

절대 다른 컬리지를 무시하는 부분이 아니며, 단지 제 주위 지인분들을 통해 느끼는 정말 개인적인 견해라는 점 참고 바랍니다. 

 

우선 제가 아는 지인분들을 각각 예시로 졸업한 컬리지 및 전공, 그리고 현재 근무하고 있는 부분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들 좋아하고 친한 지인들이며 절대 직종,직업에 따라 무시하는 발언이 아니니 참고 바랍니다. 다들 저보다 대단하신 분들이며

제가 누군가를 무시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는 점...)

 

그리고 컬리지 졸업 시기도 같이 설명 드리겠습니다. 코로나의 영향이 있기에 같이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컬리지 선택을 하기 이전 무엇을 전공으로 할지 정하셔야 합니다. 

 

많지 않은 인맥이지만, 우선 조지브라운 컬리지를 졸업한 분의 경우 조지 브라운 컬리지 졸업 후 현재 10년가량 캐나다 대표 은행에서 근무하며 이제는 어느 정도 높은 자리까지 올라갔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텔러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이분의 경우 조지브라운 컬리지의 전공이 파이낸셜 및 회계 등 금융 관련 전공자는 아니었으나, 졸업 후 다른 경로를 통해 금융권에 입사하여 종사하고 있는 분입니다. 

(참고로, 조지브라운 컬리지의 인맥을 통해 금융권에 입사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1년 이내 세네카 컬리지를 졸업하신 분으로는 물류 관련 전공을 하신 분이 있으나, 한국 기준 중소기업 정도의 회사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분의 경우 세네카 컬리지 졸업과 동시에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해 취업이 힘들어진 부분이며 현재 경력을 쌓으며

차후 이직을 준비 중인 상황입니다.

본인은 전공 관련 업종에 취업을 하여 나름 만족하고 있으며 코로나 종식 이후 더 좋은 회사로 이직이 가능한 분으로 사료됩니다. 

 

마지막으로 센테니얼 컬러지 졸업하신 분들은 주위에 보기 보다 많았습니다. 

이분들은 다들 전공이 항공 정비 및 건축 관련 전공 하였습니다. 

다들 2010년 중순 쯤 센테니얼 컬리지를 졸업하였으며, 그분들 말씀으로는 그 시기가 캐나다 항공사 영국의 모 항공사를 인수하며 인력이 많이 필요한 시기라 취업이 잘 되었다고 합니다. 

다들 캐나다 에어 항공 및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글로벌 기업에 입사하여 중상층 삶에 가깝게 접근하신 분들입니다. 

또 다른 건축 관련 전공 하신 분은 캐나다 대형 건설사에서 5년 너무 근무하며 한국 돈으로 연봉 1억 가량 받으셨으며, 현재는 개인 사업으로

코로나와 무관하게 금전적으로 부족하지 않게 캐나다에서 생활 하고 계십니다. 

 

다시 한번 더 언급 하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아무래도 전공 분야 같습니다. 캐나다의 경우 기술직이 확실히 연봉이나 그 외 모든 부분에서 우월하였으며, 코로나로 인해 이직 또한 어렵지 않게 하고 계셨습니다 

코로나로 항공사가 직격탄을 맞으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술직이라 TTC(한국으로 치면 "서울메트로" or "부산 교통공사")로 쉽게 이직하여 소히 말하는 "철밥통"을 차게 되며 취업에는 문제가 없음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센테니얼 컬리지 동문들은 서로 밀어주고 땡겨주는게 너무 좋아 본인이 취업을 하면 동문들에게 연락하여 같이 근무할 수 있게끔 

회사에 지원 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며 캐나다 이민 1세대를 리더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캐나다에서 거주 하시는 분들은 잘 아실 겁니다. 캐나다에서 "학벌보다 인맥"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맥 위주라는 것을!!

하지만 기본적인 영어 스킬 및 스팩은 필수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컬리지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이며, 주위 지인분들을 예시로 든 부분은

누군가를 무시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며, 정말 컬리지 입학에 대해 신중을 기하는 유학생들에게 이런 분들이 있다는 걸 말씀드리기 위해

사실에 기반하여 기재하였습니다. 

 

코로나 전 센테니얼 컬리지 매점.

즉, 본인이 생각하는 전공을 생각하시고, 캐나다에서 이민까지 생각을 하시는거라면 공과계열을 추천드리며, 이민 생각이 없이 캐나다 컬리지 유학을 위한다면 기존에 본인이 원하는 전공으로 진행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모든 일에는 본인의 책임이 따릅니다. 유학원의 얘기만 듣는 것 보다는 많은 정보를 득하여 향후 본인의 진로에 대해 신중히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캐나다 컬리지 입학 신청시 유학원에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고 무료로 접수 가능하오니,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비댓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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