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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

내돈내산_여름철 남성들의 필수 화장품. 비오템 화장품

by 캐나다 백수 2021.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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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티르티르 화장품(내돈내산)에 대해 포스팅 한적이 있다. 어릴적부터 민감성 피부라 여성 화장품을 즐겨 사용 했었던 본인으로써는
강한 냄새와 자극적인 남성 화장품에 대해 협오심을 가지고 있었다.
솔직히 불가 1년 전까지만 해도 남성의 강한 화장품 냄새 및 향수 냄새를 싫어했다. 그래서 여성 제품의 화장품과 향수(샤넬 넘버5) 제품을 사용해왔다.

하지만 이제 나이가 30대 중반이 넘어 서는 단계에 있어서인지, 아니면 캐나다에서 생활 하다보니 간혹 지나가는 캐네디언들에게서
과거에 그렇게 싫어하던 남성 향수 냄새가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왜 남자 향수를 선호하는지 이제서야 눈을 뜨게 되었다. 그러고 나니 시원한 우디향 및 강한 남자 스킨,로션 냄새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생각해보니 어릴적부터 여성 화장품을 사용하면서 오히려 피부를 망친건 아닌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말은 여성 화장품을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남성과 여성의 피지 분비량 등 모든게 다른데 여성 화장품을 사용하며 피부에 맞지 않은 화장품을 사용한거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하여 어릴적 잠시 사용했었던 가장 대중적인 제품인 비오템 BIOTHERM 제품을 사용하게 되었다.

처음부터 모든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피부에 트러블이 생길꺼라는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우선 스킨은 티르티르 제품을 사용하여 피부를 진정 시킨 후 로션으로는 라로수포제 제품을 바른 뒤
비오템 아쿠아 크림으로 마무리 한다.

정말 내가 좋아하는 향이며 얼굴에 시원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이다.

바디 제품의 경우 따로 바디로션은 아직 구매를 하지 못했으며
현재는 비오템 아쿠아 샤워젤을 사용하고 있다.

소년에서 성인 그리고 중년이 넘어가기 전인 지금의 나에게는 너무 완벽한 샤워젤이다.
물론 비오템 아쿠아 제품의 경우 향이 같다.
나이가 들면서 본인이 모르게 몸에서 많은 기름이 나온다고 한다
그 예로 흰티나, 흰색 와이셔츠의 색이 변하게 하는게 바로 몸에서 나오는 기름이다.

나이가 들수록 양이 많아 진다고 들었다. 옷감의 색을 변질 시킬 정도라면 분명 냄새도 날 것이다.
본인은 느낄 수 없는 나이가 든 남자들의 특유의 쾌쾌한 냄새..홀애비냄새...

이런 냄새를 깔끔하게 씻어주는 제품으로 특히 여름철 씻고 나왔을때 청량한 느낌이 느는건
절대 기분 탓은 아닐것이다.

그리고 향수 만큼 중요한 것이 바디 제품인거 같다. 향수는 강하게 향이 난다면
바디 제품은 그사람만의 특유의 좋은 냄새를 은은하게 만들어 주는거 같다.
이러한 이유로 여성분들이 비싼 바디젤,바디로션 등 바디 제품을 사용하는건 아닐까...?

마지막으로 남자들이 잘 알면서도 사용하지 않는 제품
비오템 아쿠아 데오드란트.

본인은 샤워하고 난 뒤 드라이로 머리와 몸을 말린 뒤
이제품을 사용한다.
참고로 아침 출근전 샤워 및 오후 외출을 위한 샤워 후에만 사용하며
퇴근 후 집에 와서 샤워한 뒤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즉, 외출시에만 사용한다.

샤워 후 물기를 제거 한 뒤 데오드란트를 바른다. 스틱형이 아닌 롤 형식으로 되어 있어
스틱처럼 뻑뻑하게 발리지 않고 부드럽게 발린다.
그리고 드라이로 다시 한번 건조시켜준다.


이렇게 되면 나의 온몬에는 나만이 느낄 수 있는 아쿠아 향으로 온몸을 감싸는걸 느낄수 있다.
전날 푹자고 일어나서 샤워 한 뒤 비오템 제품을 사용하고 출근 할때 그 느낌은
괜히 상쾌한 느낌이 든다.
남자의 자신감은 이런 사소한 거에서 시작하여
결과적으로 큰 뜻을 이룰 수 있을꺼라 믿는다.

남자의 자신감을 만들어 주는 제품으로 강력 추천.

이 제품 사용 후 차후 피부가 남자 화장품에 적응을 하다면
샤넬 블루 드 샤넬 제품으로 갈아타볼 계획이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서 우선 비오템 제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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