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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데이케어2

캐나다 아빠의 육아 일기_캐나다 데이케어 대한민국 반대에 있는 멀고도 추운 나라 캐나다에서 처음 경험하는 육아는 보통 일이 아니다. 그러면서도 아기를 보면 너무나도 사랑스럽다는... 우선 한국에서 어린이 집을 다닐 때와 캐나다에서 데이케어를 보낼 때의 가장 큰 차이점은 두 가지 있다. 일단, 아직까지는 아이가 언어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서인지 여전히 가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약간 그런 거부감이 조금은 줄어들긴 하였지만, 그래도 먼저 가고 싶어 하진 않는다. 과거 돌이 지나고 한국으로 들어가 13~14개월차에 한국의 어린이 집에 갔을 때는 자기 전 다음날 입을 옷이나 가방 등을 챙기며 어린이 집에 가고 싶어하고,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자기 가방을 들고 현관으로 나갈 정도로 어린이 집에 대한 애착이 컸다. 애착보다는 본인이 .. 2022. 2. 20.
캐나다 어린이집(Day Care) 데이케어. 육아 일기 & 캐나다 일기. 캐나다는 아기 그리고 어린이들에게 너무나도 관대한 나라이다. 즉, 우리의 미래를 환하게 밝혀주는 새싹이기에 다들 너무나도 친절하다. 한국인 이민자들끼리도 캐나다 내에는 계급이 존재한다고 한다. 그 상위 계층이 바로 "Baby & Kids" 이다. 예를 들어 어른 남성과 아기가 긴박한 순간에 응급실에 가서 누군가 먼저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아기가 우선이다. 아기 다음이 바로 어르신들, 그리고 다음이 국적을 불문한 여성, 그리고 캐네디언 남성, 애완견, 그리고 맨 마지막 하위 계층이 글쓴이인 외노자이다. 외노자는 캐네디언이 키우는 애완견에게 물려도 물리력을 가해서는 안된다. 그렇게 되면 추방을 당하게 된다. (카더라 통신_ 믿거나 말거나) 반대로 애완견이 상위 계층인 아기와 어르신, 여성을 물게 .. 2022.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