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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학 및 이민

캐나다 여행지 추천 _ 원더랜드

by 캐나다 백수 2023.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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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평화로운 나라이다.
넓은 땅에 많은 문화가 공존하며
아날로그 시대때 잔류가 남아 있고
모든게 느릿느릿한 그런 나라.

그만큼 자연이 아름답다.
반면 다운타운 도시도 상당히 이뿌다.

그래서 토론토여행시 나이아가라 폭포 또는다운타운, 먼트리올 그리고 퀘백을 많이 간다.

다들 거리가 멀어서 당일치기로 가능 한 곳은
나이아가라 폭포 뿐이지만 밤의 풍경도 이뻐서
나이아가라도 최소 일박이일로 가는게 좋다.

그리고 오늘의 추천지
토론토 원더랜드.


주소
1 Canada's Wonderland Drive, Vaughan, ON L6A 1S6

입장료
2023년 기준 $57,83
(연간회원 가입이 저렴해요.)

개장일은 매년 날씨와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매년 다름.
꼭 개장 했는지 확인 필수!!
5월 정도 개장하니 꼭 확인하고 계획을 잡자.


입구에서 기본적인 가방 검사를 하니
캔음료 반입 불가.

텀블러를 이용하는걸 추천해요.


입구에 이렇게 폭포가 똭~~~
우리는 연간 회원제를 이용 중이며
오픈 시즌에는
일주일에 최소2번 많게는 4번까지 간다.

놀이기구는 애기들 위주의 놀이기구를 타며
주로 저렇게 보이는 폭포에서 좌측으로 빠져 우측으로
나오도록 크게 한바퀴 돈다.

대략적인 소요시간은 2시간.

10시 오픈에 가서 12시 언저리에
나오면
아기가 낮잠이 든다.

그리고 놀이기구 보다
사실 수영장이 주목적이다.

수영장은 11시 오픈이며
안에 체어가 있어서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가장 좋은 점은
원더랜드 입장시 수영장도 포함이라
수영복만 있으면 바로 입장.
한국의 애버랜드의 경우
캐리비안베이 입장과 별개로 티켓을 구입하지만
원더랜드는 그런거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

수영장은 아기와 어른들이 같이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개인적인 수영을 할 수 있는
풀장은 없으며
튜브 등을 이용하여 즐기는
슬라이드 위주로 되어 있다.
아기가 있어 한번씩 번갈아 보며
슬라이드 하나씩 타고 오면 시간이 정말 잘가고
재미지다.

원더랜드 이용시 꿀팁.
커피, 물 등 마실 음료는 무조건 텀블러에
챙겨가자.
그리고 도시락&간식 필수.

원더랜드 안에도
팀홀튼, 스타벅스, 서브웨이 등
식당이 있다.
하지만 가격이 2배.
거기다 물과 콜라는 작은 사이즈가
5달러....
너무 비싸다는..
그래서 마실 음료와 도시락을 챙겨 간다면
정말 온종일 놀다 올 수 있다.
작은 아이스박스에 얼음팩과 함께
샌드위치 그리고 과일을 넣고
초코렛,쿠키 등을 챙겨서 수시로 먹으면
피곤함도 견디고 놀 수 있다.
물론 보조배터리와 선풍기 얇은 이불&돗자리
가 있다면 최고.
짐이 한가득이지만
그만큼 재밋게 놀다 온다.
하지만 연간 회원제를 이용하면
이불과 돗자리는 그닥..
집에서 자고 저녁에 다시 와도 되니깐!!

하지만 여름에도 나무나 그늘밑은 시원해서
낮잠 자는 사람들도 많다는 사실.

여튼 토론토 당일치기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원더랜드 강추.

낮부터 오후까지 실컷 놀고


집에 가서 씻고 옷 갈아 입은 뒤
다운타운으로 가서
시내구경 하다 보면
집에 가서 쉬고 싶어질 것이다.


집에 가서
맥주 한잔 후 기절.

토론토 여행시 필수 코스이며
캐나다에 살고 있다면
여행의 느낌을 느낄 수 있으니
빡빡한 일정으로 움직여보자.

캐나다가 더욱 좋아질것이다.
I LOVE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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