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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8

토론토 인근 당일치기 여행지_ 엘로라 Elora. 토론토 다운타운에서 90키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엘로라 마을.캐나다 유학, 어학 연수 또는 여행을 오게 되면 솔직히 토론토에서 할 수 있는 것은 한정적이다. 버스를 타고 미국 동부 뉴욕을 가거나 퀘백, 몬트리올을 가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다녀 오면 더이상 갈만한 곳이 없다. 하지만 엘로라의 경우 당일 치기로 다녀 올 수 있기에 꼭 한번은 가보길 권한다.퀘백 만큼이나 유명하진 않지만 그래도 분위기가 약간은 비슷하다. 관광지이긴 하나 사람이 많지 않아 구석구석 관광을 할 수 있다.개인적으로 여행을 가면 특상품을 파는 가게가 많아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경우가 있지만 엘로라의 경우 그런 상점은 없다.거기다 주차장이 따로 없으며 도로변에 무료 주차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여행자 .. 2020. 8. 1.
토론토 컬리지 자체 시험을 대비한 라이팅(에세이) 작성 _ 에세이 샘플. 토론토 컬리지 입학을 위하여 어학원에서 Path Way과정을 진행할 때 가장 어려웠던 파트는 아무래도 Argument 였다. 당시 수업 방식은 이러 하였다. 우선 학생들이 각자 원하는 주제를 하나씩 제출하면 선생님이 무작위로 몇 개를 선택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3~4명이 한팀이 되어 그 주제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 또 다른 팀은 부정적인 입장으로 서로 논쟁을 벌이는 것이다. 아무래도 본인이 주제에 대해 이해하여야 하고 많은 정보를 취합하여 사실에 근거하여 설득을 시키는 것은 쉽지 않다. 상대방의 질문에 대한 리스닝 후 스피킹을 해야 하는 것이 다시 생각해도 너무 어렵다. 각기 다른 나라에서 살아 왔기에 문화의 차이 또한 커서 상대방을 설득하는 데 있어선 미국 뉴스나 캐나다 뉴스를 구글에서 검색하여 설.. 2020. 7. 31.
토론토 컬리지 입학 자체 시험 및 반배치고사 라이팅(에세이)작성. 캐나다 토론토 컬리지 9월 입학 예정인 학생들은 캐나다 기준 7월 30일부터 시간표 설정을 하여야 한다. 한국 대학교 역시 원하는 과목, 시간대를 수강신청 하기 위해선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캐나다 컬리지의 경우 한국 대학교 정도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선착순으로 원하는 스케줄이 마감되니 본인이 원하는 시간표를 선택하길 바란다. 시간표 설정은 단순하다. 크게 A,B and C 이런 식으로 시간표가 각각 2~3개가 정해져 있으며 본인이 원하는 걸 선택하면 된다. 시간표를 잘못 선택하게 되면 최악의 경우 오전 첫수업인 7시 50분에 1~2시간 강의를 듣고 오후 2시쯤 강의를 듣는 경우도 생긴다.긍정적인 마인드의 학생인 경우 비는 시간대에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해야지 라는 생각을 하지만 솔직히 어렵다.이런.. 2020. 7. 30.
캐나다 유학 생활 중 마리화나는 과연 불법일까? 개인적으로 캐나다 유학생들이 이사진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으면 한다. 이번 포스팅은 솔직히 캐나다에 자녀들을 유학 보낸 학부모님 입장에선 절대 안 봤으면 하는 내용이다. 일전에도 언급 했듯이, 캐나다 유학을 오게 되면 많은 변화가 있다.가장 큰 변화는 우선 부모님의 틀에서 벗어나 언제든 일탈이 가능한 자유과 그에 따른 책임이 생겼다. 그래도 부모님이 지원해주시는 용돈으로 생활을 하다 보니 크게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면 비싼 캐나다 물가는전혀 아랑곳 하지 않는다. 모든 부담은 여전히 한국에 계신 부모님들이 진다. 여하튼 다들 부모님의 그늘에서 벗어난 이제 갓 20살이 된 학생들은 고등학생 때의 로망인 대학 캠퍼스 생활을 못한 아쉬움과, 그걸 즐기고 있는 한국의 친구들을 보며 부러움과 서러움을 동시에 느낀다. .. 2020.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