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다운타운에서 90키로,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엘로라 마을.
캐나다 유학, 어학 연수 또는 여행을 오게 되면 솔직히 토론토에서 할 수 있는 것은 한정적이다.
버스를 타고 미국 동부 뉴욕을 가거나 퀘백, 몬트리올을 가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다녀 오면 더이상 갈만한 곳이 없다.
하지만 엘로라의 경우 당일 치기로 다녀 올 수 있기에 꼭 한번은 가보길 권한다.
퀘백 만큼이나 유명하진 않지만 그래도 분위기가 약간은 비슷하다.
관광지이긴 하나 사람이 많지 않아 구석구석 관광을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여행을 가면 특상품을 파는 가게가 많아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경우가 있지만 엘로라의 경우 그런 상점은 없다.
거기다 주차장이 따로 없으며 도로변에 무료 주차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여행자 입장에선 이보다 좋을 순 없다.
그리고 같은 온타리오 주이지만 물가가 비싸지 않아 식당에사 식사를 하는데 크게 부담이 없다.
다만 식당은 사전에 예약을 하고 가야한다. 예약을 하지 못한 경우 현장에서 이름과 핸드폰 번호를 알려주면 산책하고 오라고 얘기를 해준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준비가 되었다고 전화가 온다.
엘로라 채석장.
엘로라 채석장의 경우 현재 코로나로 인해 액티비티는 중단 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하이킹은 가능하며 입장료는 주차 포함 인당7.5달러이다.
엘로라 공원에서 산책 후 엘로라 마을까진 차량 이동시 5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으니 식사는 엘로라 마을에서 하는 것이 좋다.
멋진 자영 풍경과 아름다운 마을이 있는 엘로라는 토론토에 거주 한다면 꼭 한번은 가볼 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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