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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

샤넬 향수 200미리 대용량 구매 하기.

by 캐나다 백수 2021.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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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 아니 전세계 10대를 포함 하여 정말 누구나 최소 하나의 향수는 소장하고 있다.
브랜드와 가격, 퀄리티를 떠나서 본인의 개인 취향에 맞는 향수를 데일리 향수로 사용 한다.
물론, 누군가는 화장대를 가득 채울 정도로 다양한 향수를 소지 하였거나, 또 다른 누군가는 박스 조차 풀지 않은 그대로를 소장하는 경우도 있다.
개인 성향, 취향에 따라 아기자기한 미니어쳐를 수집 하는 분들도 계실 것이다. 하지만 직업 특성상 향수를 의무적으로 사용하여야 하거나 본인은 무조건 외출시 향수를 사용하고, 외출을 하지 않더라도 좋아하는 향을 느끼고 싶어 방안 가득 좋아 하는 향수로 향을 가득 채우는 사람도 있다.

즉, 우리는 외출을 하든, 하지 않든, 누군가에게 잘보이기 위해서든 아니든 이순간에도 향수를 소비하고 있다.
하지만 향수나 화장품(스킨,케어)은 내 마음과도 같지 않게 너무 빨리 소비 되고 있다. 마치 차량에 기름을 엊그제 넣었는데 벌써
기름 게이지가 50%에 머물러 있는거 처럼..
솔직히 말해 향수가 기름보다 비싼건 사실이다. 기름이야 내가 원하는 만큼의 출력을 통한 이동을 하지만, 향수는 자기 만족을 위함이기에 비용을 산출하기 어렵지만 같은 액체로써 그램당 비용은 향수가 비싼게 현실이다. 하지만 그만큼 매력을 어필하기에 향수 만큼 좋은게 없다.
결론은 우리 모두 향수에 대한 애착을 가지며 넉넉하게 향수를 소지하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다.

사족이 길었으니 본론으로.... 결국 우리는 데일리 향수든 무엇이든 용량이 크길 원한다. 하지만 시중에 파는 향수는 30ml,50ml,100ml 로 구성 되어 있다. 특히, 한국의 경우 대용량 사이즈가 없다는게 슬픈 현실이다.

샤넬 향수의 경우 200ml 대용량으로 나으는 제품은 3가지이다 (캐나다 기준)
샤넬 넘버5 오 드 빠르펭, 샤넬 넘버5 로 오 드 뚜왈렛,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 오 드 퍼퓸 이렇게 3가지가 그나마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 시켜주고 있다.
다들 한번쯤은 느꼈듯이, 데일리 향수의 경우 소비량이 많아 30ml 제품으로는 두달을 버티기 힘들다.
여성분들의 경우 스킨,로션을 최소 3~4개월 사용하는데 향수를 2달에 한번씩 구매하는게 번거롭고 지출에 대한 부담이 생기기 마련...

그래서 이왕 사용하는 데일리 향수의 경우 200ml 대용량을 저렴하게 구매하여 사용하는 것이 속이 후련하다.
마음껏 사용하면서도 왠지 모를 든든함. 그리고 커다란 보틀이 주는 마음의 안도..
이건 대용량을 사용해본 향수 매니아라면 무조건 느끼는 쾌락의 일종이다.
참고로 컬렉션 위주로 아기자기한 미니어쳐를 구매하는 분들 또한 대용량 사이즈는 소장 하고 있다.


1.샤넬 넘버 5 오 드 빠르펭 200ml



여성분들이라면 샤넬 백은 없더라도 샤넬 향수는 있어야 한다고 한다. 그 향수가 바로 샤넬 넘버 5 오 드 빠르펭이다.
여성 화장대의 메인에 자리 잡고 있는 샤넬 넘버 5. 전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많고, 인지도 높은 제품 중 하나이다.


2.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 오 드 퍼퓸 200ml




이 제품은 최근 샤넬 넘버5 다음으로 인지도가 높은 제품이라 다들 익히 들어 본 제품이다.

출처 : 샤넬 공식 홈페이지
설명
코코 마드모아젤 오 드 빠르펭 엥땅스. 자유롭고 매혹적인 여성을 위한 향수. 오리엔탈 우디 엠버 계열로 깊고 풍부하며 관능적이고 중독적인 향기를 선사합니다.

향수 히스토리
코코 마드모아젤. 양면성의 매력. 자유분방하고 사랑스러운. 장난기 가득하면서 도발적인. 친근하면서도 넘치는 매력의.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코코 마드모아젤 오 드 빠르펭 엥땅스.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고 과감한 시도도 두려워하지 않는 매일 새로움과 특별함을 원하는 여성을 위한 향수입니다. 깊고 관능적인 향기의 흔적이 강렬한 인상을 선사합니다.

🏷성분
코코 마드모아젤 오 드 빠르펭 엥땅스는 깊고 관능적인 향기의 흔적을 남기는 오리엔탈 우디 앰버 계열의 향수입니다. 풍부한 인도네시아산 팟츌리 향을 중심으로 바닐라 앱솔루트와 베네수엘라 통카빈의 앰버 어코드가 따뜻함으로 감싸 안아주고, 장미와 쟈스민의 여성스러운 향이 시트러스의 신선함과 대조를 이루면서 거부할수 없는 중독적인 향기의 매력을 더합니다.


3. 샤넬 넘버5 로(LEAU) 오 드 뚜왈렛 200ml



향수 히스토리

샤넬 조향사인 올리비에 뽈쥬(Olivier Polge)는 샤넬 N°5를 흠 없이 완벽하고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구조로 재탄생시켰습니다. 금세공인의 섬세한 감각을 가진 올리비에 뽈쥬는 기존의 포뮬러를 하나하나 분석하였고, 각 성분의 진정한 역할을 이해하였습니다. 올리비에 뽈쥬는 새로운 균형과 상쾌함을 위한 이상적인 조합을 창조하고, 시대의 정수를 담아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출처_샤넬 공식 홈페이지)



4. 샤넬 샹스 오땅뜨 150ml, 샤넬 샹스 오 후레쉬 오 드 뚜왈렛





사실 이 제품은 들어 본 적도 없었던 제품이다.
블로그 작성을 하기 전까지는.
이 제품이 왠만한 샤넬 제품의
향수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가브리엘 제품도 있지만, 특히 이 제품은 아무래도 샤넬 넘버 5, 마드모아젤, 샤넬 느와르 제품에 묻혀 전혀 인지도가 없을꺼라 생각 했지만, 역쉬나 매니아층이 두텁게 형성 된 제품이라 그런지 인기가..
아마 이걸 사용하고 있었던 분들은 "이걸 몰랐어?" or " 나만 알고 싶었는데" 이렇게 두분류로 나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저는 뒤늦게 알았기에 후자에 속한다.



이처럼 한국에는 출시 되지 않았지만 캐나다에는 대용량 제품이 판매 중이다.
물론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제품을 처음부토 200ml 대용량을 구매하여 리스크를 가질 필요성은 없다고 본다.
하지만, 본인이 정말 애착을 가지는 제품이라면 대용량을 구매하여 넉넉하게 사용하고,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제품으로 구매 하길 권한다.

"Size does matter" & "Simple is the best" 이 두 문장에 가장 어울리는 제품들이 위의 제품이라고 사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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