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_ 액티비티를 위한 스마트 워치 가민 인스팅트 (GARMIN INSTIN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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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제품은 직접 구매하고 사용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좌측 오메가 씨마스터 300, 중앙 가민 인스팅트, 우측 루미녹스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하거나 이미 구매했을 스마트 워치.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워치 하면 애플워치를 생각할 수 있다.
과거 스마트워치 초창기 시절 애플워치2세대를 사용하다 분실을 한 뒤 어떤 스마트 워치를 구매할지 고민을 하던 와중
아날로그 느낌의 디자인과 액티비티를 즐기는 나에게 어울리는 가민 인스팅트를 보고 1년가량 구매를 고민하다 결국 구매를 하였다.
1년 이란 시간 동안 가민 인스팅트 솔라가 출시 되었지만 나에게는 솔라 기능이 그다지이라 느꼈다. 물론 가격적인 부분 또한 차이가 났다.

그리고 솔라 기능에 대한 평이 좋지 않았으며 어차피 백패킹 및 액티비티시 보조 배터리를 2개 이상 소지하고 가기에 GPS 기능을 사용하더라도 문제없을 거라 생각했기에 일반 가민 인스팅트를 구매하였다.

https://link.coupang.com/a/bvXPn6

가민 인스팅트 스마트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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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기본적인 구성은 아래와 같다.

아..케이스만 봐도 다시 설레네요...

오픈... 10시 10분으로 세팅되어 있는건 스티커이다.
그리고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시계는 10시 10분으로 세팅 되어 있다는 사실... 초시계의 경우 10시 10분으로 셋팅 되어있을때 가장 이뿌다고 하여 그렇게 셋팅 하지만 전자시계도 이렇게 세팅해놓은 건 처음 알게 되었다.

시계를 고정하고 있는 부분을 들춰보면 아래에는 충전기 선과 설명서가 있다.

본인은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어 아마존을 통해 택배비 포함 240불인가 주고 샀던 거 같다.

기본적인 조작 버튼은 아래와 같다.

이제 시계 세팅 시작.. 우선 언어를 설정해줘야는데 일전에 유튜브나 블로그를 보니 한국어로 설정하는 방법이 있었던 거 같지만
그래도 이런 시계는 영어로 세팅되어 있는 게 더 간지가 나죠...
사실 한국어를 찾지 못해 영어가 모국어가 되는 순간..

이렇게 언어 설정을 하였다면 이제 스마트폰과 연동시키기 위해 앱을 다운로드한 후 설치해주면 끝!!

이제 제가 이 시계를 사게 된 가장 큰 이유인 GPS 기능이다. 그리고 GPS 기능을 컬러가 아닌 아날로그 감성인 흑백 컬러로 느끼고 싶었다.
코로나로 인해 백패킹을 가지 못해 우선 건물 숲이 우거진 다운타운에서 테스트를 해보았다.

건물 숲에 있더라도 GPS 수신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GPS가 된다면 물론 본인의 현재 위치 또한 좌표로 확인 가능하다.
이 기능은 산속에서 길을 잃거나 문제가 발생했을 시 도움을 요청할 때 좌표가 필요하다. 절대 이 기능이 활용되지 않길...

기본적인 도보 시에도 시간 및 거리, 소요 칼로리 그리고 구간별 스피드까지 디테일하게 나타내 준다.
즉, 마라톤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며 오랜 시간 활동하는 분들에게는 페이스 조절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리고 지역 설정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이러한 사소한 이유 때문이다. 바로 일몰, 일출 시간의 오차범위가 10분을 넘지 않는다.
백패킹 및 캠핑, 또는 야외 액티 비티시 이 부분은 정말 크게 작용할 것이다.
어두워지기 전에 숙박지를 정하거나 텐트를 설치 및 상황에 따라 다시 돌아가야 하는 타이밍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아직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액티비티에 활용하지 못해 아쉽지만, 차후 가능하다면 최대한 적용된 기능들을 한 번씩
사용해보고 다시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