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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학 및 이민76

우버잇츠 딜리버리 수익 공개. 캐나다에서는 정말 고수익자 또는 맞벌이가 아니라면 투잡을 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다. 본업의 경우 스켸쥴이 정해져 있으니 그 이외의 시간을 최대한 활용한다. 세컨잡으로 몇명분들은 퇴근 후 레스토랑에서 서버나 주방일을 하는 분들도 있지만, 육체적으로 상당히 힘이 든 일을 주로 한다. 우선 우버잇츠를 알고 한가지 확신이 들었다. 아무리 수익이 높아지고 부를 많이 축적했더라도 우버잇츠는 평생해야겠다. 이유는 단순하다. 당장 돈이 되는 것도 있지만 다른 세컨잡에 비해 시간에 구애 받지 아니하며 그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는다. 예를 들어 나이가 들어 세컨잡으로 새로운 곳에서 파트 타임으로 일을 하더라도 업무를 숙지하는데 시간이 걸리며 출퇴근 시간이 정해져 있어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을 것이다. 즉 장기지연전.. 2023. 2. 12.
캐나다 아빠의 육아 일기_캐나다 데이케어 대한민국 반대에 있는 멀고도 추운 나라 캐나다에서 처음 경험하는 육아는 보통 일이 아니다. 그러면서도 아기를 보면 너무나도 사랑스럽다는... 우선 한국에서 어린이 집을 다닐 때와 캐나다에서 데이케어를 보낼 때의 가장 큰 차이점은 두 가지 있다. 일단, 아직까지는 아이가 언어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서인지 여전히 가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약간 그런 거부감이 조금은 줄어들긴 하였지만, 그래도 먼저 가고 싶어 하진 않는다. 과거 돌이 지나고 한국으로 들어가 13~14개월차에 한국의 어린이 집에 갔을 때는 자기 전 다음날 입을 옷이나 가방 등을 챙기며 어린이 집에 가고 싶어하고,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자기 가방을 들고 현관으로 나갈 정도로 어린이 집에 대한 애착이 컸다. 애착보다는 본인이 .. 2022. 2. 20.
캐나다 어린이집(Day Care) 데이케어. 육아 일기 & 캐나다 일기. 캐나다는 아기 그리고 어린이들에게 너무나도 관대한 나라이다. 즉, 우리의 미래를 환하게 밝혀주는 새싹이기에 다들 너무나도 친절하다. 한국인 이민자들끼리도 캐나다 내에는 계급이 존재한다고 한다. 그 상위 계층이 바로 "Baby & Kids" 이다. 예를 들어 어른 남성과 아기가 긴박한 순간에 응급실에 가서 누군가 먼저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아기가 우선이다. 아기 다음이 바로 어르신들, 그리고 다음이 국적을 불문한 여성, 그리고 캐네디언 남성, 애완견, 그리고 맨 마지막 하위 계층이 글쓴이인 외노자이다. 외노자는 캐네디언이 키우는 애완견에게 물려도 물리력을 가해서는 안된다. 그렇게 되면 추방을 당하게 된다. (카더라 통신_ 믿거나 말거나) 반대로 애완견이 상위 계층인 아기와 어르신, 여성을 물게 .. 2022. 2. 10.
셀핍 라이팅 연습. CELPIP WRITING Task. 캐나다 영주권을 위해 LMIA를 알아보고 진행 코자 하였으나 결국 최종 목표인 영주권을 취득하기에는 PNP가 효율적이어서 계획을 수정하였다. 늦은 나이에 캐나다에 와서 고집만 생기고 모든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 시간과 돈만 낭비하고 있어 답답한 마음이든다. 이론상 영어 공부 열심히 해서 컬리지를 졸업하면 된다고 쉽게 말할수 있겠지만, 현실은 쉽지 않았다. 영어의 기본도 안되어 있던 나의 잘못이다. 여튼 PNP를 위해 노예처럼 일을 하고 아무도 없는 쓸쓸한 집으로 돌아와 혼자 밥을 차려먹고 지친 몸을 끌고 책상에 오기까지란 정말 쉽지 않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더이상 시간 낭비 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야 우리 가족이 캐나다에서 버틸 수 있다. 우선 셀핍이든 IELTS 든 한국에서 한번도 관심을 가져 본 적 없.. 2021.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