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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캐나다이민3

토론토 초음파 검사는 이렇게 간단해요. 굳이 한국에서 머나먼캐나다로 왜 이민을 오려고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하는걸까? 그리고 영주권 취득 후 노후에는 다시 한국으로 역이민을 가고 싶어한다. 캐나다로 이민을 정하는 이유는 우선 한국보다는 덜 치열하다고 생각 하는 경향과 개개인이 추구하는 이상이 다르고 선호하는 선향이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왜 노후에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일까? 바로 “의료”때문이다. 캐나다에서 치과나 안과를 제외하고는 캐나다 헬스 카드만 있다면 모든게 무료이다. 하지만 무료인 만큼 대기 인원도 엄청나게 많다. 농담반 진담반으로 사고로 인해 골절을 당해 엑스레이 사진을 찍는데 몇달이 걸려서 그 사이에 뼈가 다 붙어버린다고. 막상 이멀전시인 경우에는 엑스레이 정도는 바로 가능하다. 한국처럼 바로는 아니라 급하게 워크인에 가.. 2023. 5. 8.
40대 캐나다이민 가능할까? 40대에 캐나다이민로 이민을 가는게 옳은지 물어 본다면 솔직히 정말 난해하다. 한국에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 자녀 교육 그리고 노후준비 양가부모님을 챙기며 남은 여생을 위해 정말 앞만 보고 달려야 하는 나이에 한국에서의 생활을 접고 캐나다로 이민을 온다는 것은 정말 도박과도 같은 리스크가 큰 모험이다. 하지만 40대 직장인이라면 직장에서 샌드위치 마냥 밑에서 치이고 위에서 눌림을 받으며 어느새 본인이 혈기 왕성한 청년이 아닌 중년에 들어섰음을 스스로 깨달으며 스스로 이빨 빠진 호랑이라 생각도 들 것이다. 호랑이면 그나마 다행이며 정말 이도저도 아닌 존재라는 생각이 자주 들것이다. 가정에서도 돈벌어다 주는 존재이며 유일하게 퇴근 후 지인들과 삼겹살에 소주 한잔하며 회포를 풀고 다음날 쓰린 속을 부여 잡고 .. 2023. 3. 11.
캐나다 LMIA시 주의 사항. 30대 캐나다 이민 과연 옳을까? 캐나다 LMIA를 하는 이유는 "비자를 받기 위함"이다. 하지만, 여기서 크게 두부류로 나뉜다. 첫째는, 단순 비자 연장을 하여 캐나다에서 돈을 벌고 한국으로 돌아가려는 사람. 둘째는, 장기적으로 영주권까지 받기 위해 낮은 가산점이라도 받고자 하는 사람(본인). 첫 번째의 경우는 캐나다에서 이런저런 경험을 쌓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두 번째의 경우 상당히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 즉, 업체 측에서 말이 바뀌거나 상황이 틀어지게 되면 돈과 시간을 낭비하며 영주권을 취득하는데 더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우선 LMIA를 받는 경우 기존에 캐나다에서 근무를 하며 자연스럽게 비자 연장과 맞물려 LMIA를 진행하는 경우다. 이 경우에는 크게 문제가 없다. 하지만 특히 코로나로 캐나다 입국이 어려운 시기에 한국.. 2021. 6. 7.